New York
- 오피니언
>오피니언 11월이 여기에
워령의 달, 추수감사절의 계절, 필자의 귀빠진 날이 들어있는 11월, 누군가는 남자들의 속을 끓이기도 하며 외로워 하기도, 심하면 우울증에 빠지도 한다. 소위 “어느 남정네는 가…
[2023-11-06]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조화
세상은 합리적인 것과 비합리적인 것으로 구별되어 있다. 합리적인 측면에서는 비합리적인 것이 비합리적일 수 있다. 그러나 비합리적인 측면에서는 합리적인 것이 합리적이 아닐 수 있다…
[2023-11-06]‘인생의 가을’을 멋있게 보내려면
검인(Probate)은 유언장을 검증하거나 고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과정입니다. 검인은 일반적으로 완료하는 데 최소 몇 개월이 소요되지만 상황에 따라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2023-11-05]내가 번 소득도 아닌데 IRS에 보고가 된 경우
모든 납세자들은 항상 억울하다. 열심히 번 소득의 일부분을 세금으로 납부하는 것은 항상 부당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더욱 억울한 사건은 내가 번 소득도 아닌데 나의 소셜번호로 버젓…
[2023-11-05]일반적인 범죄 처벌에 대한 방어 방법은?
형사재판에서 검사는 피고인의 유죄를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입증해야 한다. 그러나 피고는 변론을 제시할 권리가 있으며 다양한 수단을 통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피고인은 검사…
[2023-11-05]숫자 하나의 실수
오는 11월 7일이면 선거일이다. 내가 거주하는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매 해 선거가 열린다. 올해에는 주 상하원 의원, 카운티 정부의 수퍼바이저, 검사장, 법원행정처…
[2023-11-05]이재명 대표 퇴진 고려해 볼만
지난번(10월 19일자) 칼럼에서 필자는 윤석열 정권의 오만을 지적하고 겸손한 자세로 국정을 이끌지 않으면 험난한 미래가 예측된다고 경고했다. 이후 독자들의 격려와 함께 창의성 …
[2023-11-05]늦가을 숲 속에서
바위틈에서 부르는 내 노래는 흐느끼는 것이 아니다열매를 새들에게 다 내어주고 빈 가지로 서있는이름 없는 한 그루 나무를 위하여영혼을 떠나보내고 잠든 묘비 아래의 육신에게 드리는 …
[2023-11-02]빨래를 빨며
나는 교복을 입었던 세대다. 매주 토요일 수업(그 땐 토요일에도 수업이 있었다.)을 마치고 집에 오면 맨 먼저 하는 일이 실내화와 교복을 빨고 교복에 달린 흰색 카라를 빨아 풀…
[2023-11-02]하나님의 작품으로서
지난 주간 부흥사경회 강사님이 집회 중에 ‘작품’과 ‘상품’의 차이를 말씀했다. 작품은 시간이 흐르면서 그 가치가 더 오르지만, 상품은 반대로 그 가치가 떨어진다고 말이다. 그러…
[2023-11-01]한국계 2세도 美 대선 후보 될 수 있을까?
펜스 전 부통령이 대선출마를 포기했다. 내년 11월이 선거인데 미국 양당은 대통령 후보 문제로 머리를 싸매고 있다.공화당에서는 트럼프의 대항마로 인도계 2세인 미국인을 지목 중이…
[2023-11-01]말세가 아니라 조정기입니다
천재지변이라고 할 여러 재앙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는 이러한 현상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인간이란 존재로부터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2023-10-31]법의 근본은 도덕이다
인류가 지구상에서 생존하면서 인간관계를 인간답게 유지하고자 노력한 규범은 도덕(道德)에서 파생되었다. 인위적으로 고안된 법률의 역사는 길지 않다. 한국에서는 1910년 한일합방 …
[2023-10-31]감사하는 마음
우린 살아오면서 누리는 그 모든 것에 으레 당연시 해오며 감사할 줄 몰랐던 것 같다. 제일 큰 것은 그저 살아있음(생명)에 대한 것이 아닐까?누군가 말하길, 이승에서 진흙땅에 뒹…
[2023-10-30]열기, 함성, 그리고 감동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9월이면 열전에 돌입하는 운동경기가 있다. 바로 미식축구, 풋볼경기다.풋볼경기는 미국의 자존심이라고들 한다. 아마도 다른 나라에는 없는 운동경기라 그렇게…
[2023-10-30]바람따라 돌아가리
“해는 서산에 지고 쌀쌀한 바람 부네/날리는 오동잎 가을은 깊었네/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모진 바람을 어이 견디리/지는 해 잡을 수 없으니/인생…
[2023-10-30]금세기 문명의 대충돌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영토 전쟁이 발발한 지 1년반 이상이 지났지만 종전 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가운데에, 우리가 사는 현대에도 언제든지 민족 국가간의 전쟁을 발생할 수 있다…
[2023-10-30]
탑여행사 추천 여행지 - 삼바와 탱고 선율 흐르는 남미 일…
남미일주란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3개국 여행을 지칭한다. 워싱턴을 떠난 비행기가 착륙하는 첫 기착지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리우데자네이루는 1960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었고…
[2023-10-29]풍경이 있는 집
대단지 속의 작은 아파트 공간에 채 뜯지도 못한 짐 꾸러미를 방 한 켠으로 잠재운 채 몇 년을 나그네처럼 머물다 이제야 정착할 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조…
[2023-10-29]스스로의 그림자
오르막이면 목에 힘주고내리막이면 고개 숙인가는 길은 똑같은 길인데생각이 그렇게 만든다어둠, 두려움은생각과 마음에서 나온스스로의 그림자절정에서 기뻐 날뛰고밑바닥에서 슬피 운다아래 …
[2023-10-29]
많이 본 기사
- ‘사문서위조’ 국제골프학교 추진 박세리 부친 징역형 집유
- 공화의원 4명 당론 거부…野 ‘건보 보조금 연장안 표결’에 찬성
- 시드니 총기난사범, 인도 출신 이민자…15명 살해 등 혐의 기소
- 네포베이비 잔혹극…부모 살해한 할리우드 금수저에 최대 사형
- 미, 푸틴이 우크라 종전안 거부하면 그림자선단 제재 고려
- 박세리 “선수 시절, 계속 연애..결혼 때문에 헤어져”
- ESTA(전자허가제) 심사 강화에 관… 1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물거품.. “죄질 불량” 판단
- 운명의 날…김건희·권성동·윤영호 모두 1월 28일 선고
- “비주얼 천재 맞네”..심형탁 아들 하루, 기저귀 광고 현장서 존재감 폭발
- 김태원, ‘사망설’ 가짜뉴스에 입 열었다.. “그냥 넘기려 했는데 피곤해져”
- “손흥민, 일찍 이적했으면 MVP 후보” MLS 뒤흔든 이적 ‘첫손’
- 임창정, 18세 연하 ♥서하얀에 또 반하겠네..우아한 연말 투샷
- ‘역대 최다승 도전’ 안세영, 왕중왕전 첫 경기 승리했다... 인도네시아 와르다니 2-1 제압
- [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소셜번호 정지’ 메일 기승
- 에어 프레미아 취항, 기대 컸나
- 구글, ‘제미나이3플래시’ 출시… “속도 빠르지만 성능 희생 안해”
- VA 한인 2세, 드라마 주연 맡아
- 팰팍 최대규모 주상복합단지 들어서나 1
- 호주서 제자 일가 살해 한인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 “동지 팥죽도 드시고 달력도 받아가세요”
- 주말에 LA·OC 전역서 DUI 체크포인트
- VA·MD 등 21개주, 우버 상대 소송 제기
- LA·OC 개스값 하락세 ‘희소식’
- 마지막 생산된 ‘페니’… 거액에 경매
- “사고 직후 대응이 보상 좌우한다”
- 칠레에서 영국까지, 27년을 걷다
- 롯데, 뉴욕호텔 부지 5억달러 인수
- 한인마라톤클럽 송년회
- 페어팩스 60대 남성, 구치소 수감된 날 ‘급사’
- 뉴욕한인 팔레스타인 활동가 체포
- 노영찬 교수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 “나래바는 절대 가면 안 돼”..조인성→정해인, 박나래 초대 거절했다
- 트럼프, 오늘 대국민 연설 지지율 하락속 메시지 주목
- 홍익대학교 동문회 총회 · 송년회
- [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보이스피싱 이렇게 당한다”
- 자바시장 강도 살인 용의자에 7만5천불 현상금
- [수요 에세이] 어른들의 레고로 불리는 집
- LA는 ‘기부의 도시’
- 장봉준 차기회장 선출
- JP모건체이스, 토큰화된 MMF 첫 출시
- “산타 복장 입고 태권도 위상 드높여”
- ‘송종국 딸’ 송지아, 메인 스폰서 확보→프로골퍼 입단식..母 박연수 감격한 기쁜 소식
- 연말 1억2천만명 이동
- “ ‘불수능’ 원어민도 어렵다”
- 한인 은행권 확장경쟁 치열… 직원 2분기 연속 증가
- 동부낚시회 연말모임·회장 이취임식
- 글로벌 어린이재단 워싱턴지부, 정기모임
-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 [미국은 지금] 위기의 시대, 사회안… 1
지식톡
-
☝️해외에서도 가능한 한국어 선생님…
0이 영상 하나면 충분합니다!♥️상담신청문의♥️☝️ 문의 폭주로 '선착순 상담'만 진행합니다.☎️ : 02-6213-9094✨카카오톡ID : @GOODEDU77 (@골뱅이 꼭 붙여주셔야합니다…
-
테슬라 자동차 시트커버 장착
0
테슬라 시트커버, 사놓고 아직 못 씌우셨죠?장착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20년 경력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 깔끔하고 딱 맞게 장착해드립니다!장착비용:앞좌석: $40뒷좌석: $60앞·뒷좌석 …
-
식당용 부탄가스
0
식당용 부탄가스 홀세일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픽업 가능 안녕 하세요?강아지 & 고양이 모든 애완동물 / 반려동물 식품 & 모든 애완동물/반려동물 관련 제품들 전문적으로 홀세일/취급하는 회사 입니다 100% …
-
ACSL 국제 컴퓨터 과학 대회, …
0
웹사이트 : www.eduspot.co.kr 카카오톡 상담하기 : https://pf.kakao.com/_BEQWxb블로그 : https://blog.naver.com/eduspotmain안녕하세요, 에듀스팟입니다…
-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창고 리퍼브 세…
0
거의 새제품급 리퍼브 안마의자 대방출 한다고 합니다!8월 23일(토)…24일(일) 단 이틀!특가 판매가Famille: $500 ~ $1,000Falcon: $1,500 ~ $2,500픽업 & 배송직접 픽업 가능LA…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칠레에서 영국까지, 27년을 걷다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MAGA와 ‘힘에 바탕한 외교정책’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위기의 시대, 사회안전망은 최후의 방어선이다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 에세이] 어른들의 레고로 불리는 집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애피타이저가 ‘한끼’ 인 시대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커뮤니티 재단과 한인사회의 미래
민경훈 논설위원햄닛과 햄릿, 그 죽음에 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연말, 사기범들의 최대 성수기
-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크리스마스 트리의 추억
지사별 뉴스
팰팍 최대규모 주상복합단지 들어서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한인 개발업체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팰팍…
연말 1억2천만명 이동
에어 프레미아 취항, 기대 컸나
에어 프레미아의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간 취항이 확정된 가운데(본보 15일자 A1면), 에어 프레미아 항공권 가격이 당초 기대에…
VA·MD 등 21개주, 우버 상대 소송 제기
캘리포니아 플라스틱백 퇴출 앞두고… 대형 체인, 종이봉투로 속속 전환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감사 이벤트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