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오피니언
>오피니언 한일 회담과 위험한 선택
조선 말기 고종 때의 급진 개혁파이자 정치가인 김옥균(1851-1984)은 문과에 장원급제한 수재로 조선 주변의 개화된 열강들의 조선 침략 의도를 보면서 조국의 개화의 중요성을 …
[2023-03-23]세금보고
해마다 이즈음이면 세금보고를 위해 자료를 모으고 준비하느라 부지런히 보내는 듯하다.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4얼 18일이 마감일인 세금보고 날짜에 맞추기 위해 바쁘게 준비하…
[2023-03-23]질문
최근에 아주 많이 듣는 질문이다. “요즘 부동산 시장이 어때요?” 한동안은 매물부족현상으로 인해서 바이어들간의 경쟁으로 집 사기가 힘들다는 말이 절로 나오면서 도대체 왜 그런 일…
[2023-03-23]곽향(방이풀)
한약에서 잘 쓰이는 약재 중에 곽향이라는 풀이 있다. 방이풀이라고도 하고 배초향이라고도 불린다. 꽃은 여름에 필때 채취해서 말려서 쓰는데 이름처럼 독특한 향이 나서 각종 요리재료…
[2023-03-22]교통사고 후 어깨 통증
최근 60대의 한 여성이 교통사고 후 시작된 어깨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이분은 얼마 전에 큰 사고가 나면서 충격을 많이 받았는데, 반대편에서 오는 차와 충돌하면서 충격을 받는 순…
[2023-03-22]
꼬인 ‘한일관계’드디어 풀렸다
어두운 터널 속에서 사경을 헤메던 한일관계가 드디어 정상의 길로 들어서 환영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시원스러…
[2023-03-21]나는 반대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글 쓰는 사람이니 황당한 이야기를 하나 써 보자. 윤사마라는 정의의 사람이 나타났다. 그리고 나라를 망치고 있는 대깨몽이라는 집권자를 내쫓고 정권을 잡았다. 진정 윤사마는 정말…
[2023-03-21]정재욱의 워싱턴 촌뜨기
동네 이름 지을 때 성경 책을 참고서로 삼는 게 미국의 한 특징이다. 원주민이 부르던 대로 또는 두고 온 고향 동네에 뉴(New) 자 앞에 붙이는 신촌 스타일이 안이하다고 한다면…
[2023-03-21]사순절에 다시 찾아오는 봄
사순절을 뜻하는 영어 렌트(Lent)는 고대 앵글로 색슨어 ‘레넨’(Lenen), ‘랑’(Lang)’이라는 단어에서 왔다. 독일어의 ‘Lenz’와 함께 ‘봄(spring)’이란 …
[2023-03-20]장기 기증자
빨리 내 눈의 각막(Cornea)을떼어 가세요. 쓸만합니다말썽 많은 한국산이지만지상천국 미국도 구경하고지옥과 같은 러시아도갔다 온 무비 카메라입니다내 간뗑이(Liver)를 떼어 …
[2023-03-20]들러리 인생, 들러리 국가
‘들러리’는 순 한국말입니다. 흔히 결혼식때 신랑, 신부 양측의 친구들을 가르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신부의 들러리를 Bridesmaid, 신랑의 들러리를 Groom…
[2023-03-20]‘타는 목마름으로’ 못다한 말
고대 그리스 법정에서 철학자 소크라테스에게 사약을 내린 죄명은 청년층을 선동하여 황제를 노엽게 했다는 ‘청년의식 선동죄’였다. 저항시인 김지하도 청년학생층을 선동하고 군사독재 정…
[2023-03-19]로스 알라모스의 눈
이 땅의 주인 인디안은내 땅 내 나라아메리카에서멸족 당하고 갈 곳 없는 영혼은 하늘에 떠돌고육신은 이 땅에 흙이 되고 거름이 되고산 자는 로스 알라모스열악지로 내 몰려도형제 자매…
[2023-03-19]스트레스 해소
이번 주 월요일에 페어팩스 카운티 학군의 새로운 교육목표 수립을 위한 기획팀 회의에 참석했다. 벌써 다섯번 째 종일 회의였는데 나는 오전만 마치고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요즈음…
[2023-03-19]과테말라 알몰롱가(Almolonga)의 부흥운동
중앙아메리카 다섯개 나라(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의 첫 관문인 과테말라(Guatemala)는 마야 인디오의 언어로 ‘숲이 무성한 영원한 봄의 나라…
[2023-03-16]사람이 변할까?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질문이다. 발달심리학에서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Nature or Nurture’란 질문처럼 다양한 토론을 이끄는 흥미로운 주제다. 어떤 이들는 ‘사람이…
[2023-03-16]“내집 마련 꿈 실현” 약속합니다
집 앞의 잔디밭이 진한 초록색으로 바뀔 때면 온 동네가 봄기운을 흠뻑 받아 너무나 아름다워진다. 특히 구름 한 점 없는 파란색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부는 좋은 날은 집 구경을 함…
[2023-03-16]연준아! 이제 만족하니?
인플레이션 잡으려고 금리 인상을 고공 행진하다 초가삼간 다 태우니 이제 만족하니? 한쪽만 보지 말고 금리 인상 고공행진으로 은행 시스템의 브라인드 스팟까지 읽었어야지…. 누군가 …
[2023-03-16]앨러지가 시작됐어요
며칠 전에 눈이 와서 아직은 봄이 오는 것을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개구리가 겨울잠을 자고 일어난다는 경칩을 이미 지났다. 이 맘 때면 찾아오는 봄철 환절기의 불청객 꽃가루 앨…
[2023-03-15]수족냉증의 한의학적 접근
수족냉증이란 손과 발이 차가운 현상을 의미하며, 전 인구의 12%가 호소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차가움의 정도가 심해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은 본인이나 타인이 …
[2023-03-15]
많이 본 기사
- 시드니 유대인 총기참사 용의자는 50세 아버지·24세 아들
- 美장성의 소신발언… “대통령 명령이라도 합법여부 따져볼것”
- 호주 총격범 제압 시민 영웅은 43세 과일가게 주인 아흐메드 씨
- 故 김지미에 금관문화훈장…마지막 말은 “보고싶다 사랑한다”
- 시드니 해변 총격 사망자 16명으로 늘어…1명은 어린이
- 1년→6개월→0일… “오픈AI, 입사 첫날부터 스톡옵션 부여”
- 트럼프 특사 “우크라와 5시간 회담서 많은 진전…15일 재개”
- 시드니 해변 총격 사망자 16명으로 늘어…1명은 어린이
- 계엄 동기·김건희 역할 밝힐까…내란특검, 오늘 수사결과 발표
- 시리아 “미군 살해범, IS 연루 의혹에 해고 직전 범행”
-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 ‘이럴수가’ 송성문 ‘120억 초대박 계약’ 무효 가능성 현실화, 美 현지 소식 나왔다 “MLB서 최소 5개 구단 관심”
- ‘손흥민 벽화 3일 만에 그린’ 예술가, SON과 감격 만남 후 “내 아들의 영웅이자 아시아 유산” 찬사
- “머스크처럼…” 미국인 대리모 통해 2세 퍼트리는 中재벌
- 트럼프, 시리아內 미군공격에 연일 보복 거론… “큰 피해 있을것”
- 변요한♥티파니, 약지에 ‘커플링·포르쉐’..열애 中 티냈다
- 윤영호, ‘플리바게닝’ 노렸나…자충수 된 ‘민주당 금품’ 진술
- 성탄절 초록잎 아래 5초간 1천435쌍 입맞춤…워싱턴 기네스기록
- “트럼프, 바이든 데자뷔인줄” 취임 1년새 고령 논란·지지율 뚝
- 젤렌스키 “나토 가입 대신 서방 집단방위 보장으로 타협”
- 李대통령, 오늘 라오스 주석과 정상회담…초국가범죄 대응 논의
-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법원에 보석 청구
- ‘연준의장 후보’ 해싯 “대통령 목소리는 의견일뿐…FOMC가 투표”
- 김지수, 꿀꿀했던 韓 떠났다.. “에펠탑 보니 메마른 낭만 살아나”
- ‘53세’ 김민종 “2년 안에 결혼한다” 폭탄 발언..일·사랑 모두 잡을까
- ‘김민재 점점 독일 국대에 밀린다’ 독일 현지, 타 향해 연일 찬사... “뮌헨 최고의 영입, 진정한 수비 리더”
- 바비킴, 15년 만에 ‘기내 난동 논란’ 재언급.. “공격적 태도 사과하고파”
- 내년 중간선거 낙관못하는 트럼프… “경제성과 전달에 시간 걸려”
- 도쿄행 유나이티드 항공편, 엔진 고장에 워싱턴으로 회항
- 뉴욕 백화점서 아기 기저귀 갈던 엄마, 정신질환자에 흉기피습
- “사초 쓰겠다”던 내란특검 ‘180일 대장정’ 마침표…24명 재판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밴스 부통령 성탄절 만찬 참석
-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 BTS 정국·에스파 윈터, 열애설에 침묵 후 근황..논란 언급 없이 팬들과 소통
- 주말 濠·美서 총기사건…시드니 11명·브라운대 2명 사망
- 아이비리그 브라운대서 총격…최소 2명 사망, 8명 중상
- AI 시장 흔들렸다…챗GPT 독주 속 제미나이 급부상
- ‘단 4개월 만에’ 손흥민 美 정복, MLS 공식 ‘올해의 영입 2위’... “리그 판도 뒤바꿔”
- 연말연시 과음 후 속쓰림…단순숙취? “급성염증 신호일수도”
- 인도 투어 나선 축구스타 메시…경기장 조기 퇴장에 팬들 난동
- 1124일만 선고.. ‘20억 횡령 인정’ 박수홍 친형 결론은?
- ‘인니 수마트라섬 대홍수’ 사망자 1천명 넘어…218명 실종
- 10석 안팎까지?…내년 한국 지방선거 때 ‘미니 총선급’ 재보선 가능성
- 지선 손 맞잡을까…통일교 특검으로 거리 좁히는 국힘·개혁신당
- 국방부 “시리아서 공격받아 미군 2명 사망…공격범 사살”
- 주말 濠·美서 총기사건…시드니 11명·브라운대 2명 사망
- 경찰직무집행법 통과로 1차 필버 종료…연말 ‘필버 재격돌’ 전망
- 트럼프 특사·젤렌스키 ‘베를린 회동’…우크라 종전안 진전되나
- 오세훈 “내집 마련 꿈, 10·15대책에 짓밟혀…규제 완화해야”
- 내년 중간선거 낙관못하는 트럼프… “경제성과 전달에 시간 걸려”
지식톡
-
테슬라 자동차 시트커버 장착
0테슬라 시트커버, 사놓고 아직 못 씌우셨죠?장착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20년 경력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 깔끔하고 딱 맞게 장착해드립니다!장착비용:앞좌석: $40뒷좌석: $60앞·뒷좌석 …
-
식당용 부탄가스
0
식당용 부탄가스 홀세일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픽업 가능 안녕 하세요?강아지 & 고양이 모든 애완동물 / 반려동물 식품 & 모든 애완동물/반려동물 관련 제품들 전문적으로 홀세일/취급하는 회사 입니다 100% …
-
ACSL 국제 컴퓨터 과학 대회, …
0
웹사이트 : www.eduspot.co.kr 카카오톡 상담하기 : https://pf.kakao.com/_BEQWxb블로그 : https://blog.naver.com/eduspotmain안녕하세요, 에듀스팟입니다…
-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창고 리퍼브 세…
0
거의 새제품급 리퍼브 안마의자 대방출 한다고 합니다!8월 23일(토)…24일(일) 단 이틀!특가 판매가Famille: $500 ~ $1,000Falcon: $1,500 ~ $2,500픽업 & 배송직접 픽업 가능LA…
-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창고 리퍼브 세…
0
거의 새제품급 리퍼브 안마의자 대방출 한다고 합니다!8월 23일(토)…24일(일) 단 이틀!특가 판매가Famille: $500 ~ $1,000Falcon: $1,500 ~ $2,500픽업 & 배송직접 픽업 가능LA…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늘의 1면
오피니언
22기 LA평통 출범에 거는 기대
-
연말 시즌 사기·범죄 경계해야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장편영화의 마지막 챕터인가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한국춘추] 하늘을 계산한 사람들, 칠정산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그을린 자리에서 다시
-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지옥에 대하여
- 서정명 / 서울경제 기자
[만화경] 주한미군과 ‘도련선 리스크’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불안한 사람들
-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여명] 콘크리트가 데이터가 됐을 뿐, 달라진 게 없다
지사별 뉴스
“마약밀매·인신매매 등 국제범죄 척결” ‘국토안보 태스크포스’ 뉴욕지부 출범
연방 국토안보부가 10일 ‘국토안보 태스크포스’(HSTF) 뉴욕지부를 출범시켰다.HSTF는 마약 카르텔, 인신매매, 자금세탁, 갱단 등 국제범…
‘오바마케어 보조금’ 올해 말 종료 가능성 ↑ 커져
한국 교사 10명, 페어팩스 초등교 배치
‘글로벌 앰버서더 티처스 프로그램’(Global Ambassador Teachers Program)은 국제 교사 교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
김찬수씨, 포토맥 포럼에 2천달러 기부
시드니 해변 총격 사망자 16명으로 늘어…1명은 어린이
호주 시드니 해변 유대인 행사장의 총기 난사 사건 사망자가 어린이 1명을 포함해 16명으로 늘었다.라이언 파크 뉴사우스웨일즈(NWS)주 보건부…
내년 중간선거 낙관못하는 트럼프… “경제성과 전달에 시간 걸려”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