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오피니언
>오피니언 위기에 처한 한국의 민주주의
한국 20대 대선 결과는 참혹 그 자체였다. 사람들이 최소한의 도덕과 지성을 가지고 투표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지나친 분노와 증오로 가득 찬 사람 외에는 누구든지 의심할 …
[2022-05-26]靑出於藍(청출어람)
‘배움은 그쳐서는 안 된다. 푸른색(靑)은 쪽(藍)에서부터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다 (靑取之於藍而靑於藍/ 청취지어람이청어람)’라는 구절에서 나온 이 말은 제자가 스승보다 더 학…
[2022-05-26]추구할 자유, 추앙할 평화
사람이 사는 사회의 최고의 가치는 자유와 평화이다. 물론 그 주위에는 평등과 정의와 같은 다양한 윤리적 가치들이 둘러서 있다. 그런데도 자유와 평화는 그 어떤 것보다도 가볍게 여…
[2022-05-25]“약이 모자라는데요”
약국으로 이른 아침에 한통의 전화가 울려서 받아보니 약국에 오시는 환자 중에 한 분이 전화를 걸어오셨다. 이 환자는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전화를 걸어오시는 분이 아니라서 목소리를…
[2022-05-25]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긴 환자
69세의 남자 환자가 걸음걸이가 불편해진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약 2-3년 전부터 보행에 문제가 시작되어 자주 넘어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걸음걸이가 느려지기 시작하…
[2022-05-25]생명의 시인 김지하
17세기 초, 영국의 유명한 시인이며 비평가인 존 드라이든은 “용감한 사람은 대중의 칭송을 구하지 아니하며 무력으로 압도 당하더라도 대의를 버리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용감한…
[2022-05-24]C.S.S. 프로파일 준비, 재정보조 성공의 필수조건
대학 학자금 재정보조의 성공열쇠는 역시 재정보조 신청서를 어떠한 내용으로 어떻게 작성해 제출할 수 있을지 여부에 달려있다. 일반적으로 펠그랜트와 학생융자 및 부모융자(PLUS) …
[2022-05-24]은윤선의 미술치료 칼럼 - 죽어가는 마음 살리는‘회춘 테라…
보이는 외모는 야속하리만큼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적나라하게 노화됨을 보여준다.“어머나 누구야? 어릴 때 그렇게 인형 같더니 세월은 너도 어쩔 수 없구나?”어린 시절 예쁘고 날씬했던…
[2022-05-24]김성식의‘미국 들여다보기’(38)
미국 이민사회에는 ‘이민 와서 갖게 되는 직업은 대개 공항에 마중 나온 사람의 직업을 따라간다’라는 말이 있었다. 물론 모든 이민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또 근래에 올수록 이런…
[2022-05-24]‘얼굴’ 땡기고, ‘술’ 땡기는 위기의 중년
25세부터 노화가 시작된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은 지 얼마 되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보톡스로 조금씩 관리를 해주면 늙어서도 주름 없는 인생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정말 그럴까?…
[2022-05-23]도시빈민들의 K-라면 이야기
매년 전 세계에서 약 1000억개 이상의 다양한 라면이 생산된다고 한다. 인구대국 중국에서 415억개, 인도네시아 125억개, 인도 67억개, 일본에서 56억개, 미국에서 46억…
[2022-05-23]IRS 세금문제 해결에 변호사가 필요한 이유
세무감사에 채택되었다는 국세청 편지를 받았다면 납세자가 맨 처음 연락하는 곳은 어디일까. 당연히 세금보고서를 준비해준 회계사일 것이다. 최선을 다해 세부적인 감사 채택 항목에 대…
[2022-05-22]서면 디스커버리 절차
지난 칼럼에서 설명한 데포지션(deposition)절차 외의 디스커버리(discovery)절차는 대부분 서면으로 진행된다. 데포지션을 포함한 모든 디스커버리 절차에는 답변을 하는…
[2022-05-22]직장 내 개인 정보 보호
최근에 고객 A씨가 고용주인 B 씨로 하여금 회사 고객 정보를 분실했다고 고발 당한 사건을 맡은 적이 있다. 결국 우리는 승소했지만 직장 내 사생활 보호에 대한 기준에 관하여…
[2022-05-22]‘유승준 막기 연장선’인 선천적 복수국적 입법 예고
지난 17년 동안 ‘유승준 막기’가 정치적 포플리즘과 합승하면서 국적법 개정 변천사의 한 획을 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녁을 빗나간 국적법은 유승준만 막은 것이 아니라 전…
[2022-05-22]내 집 장만, 서두르지 말고 준비하자
얼마 전 미디어를 통해 한 인터뷰 내용을 접했다. 이 지역에서 유명한 부동산 대표의 인터뷰 내용이었는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지금 시점에서 부동산 구입을 해야하는 지 기다려…
[2022-05-19]집값 전망
보통 미국 평균 주택 상승폭은 1년에 5% 수준이다. 그런데 지난 1년간 우리가 살고 있는 워싱턴 근교는 30% 가량 수직 상승했다. 50만 달러면 살 수 있었던 타운하우스가 6…
[2022-05-19]저항시인 김지하 미니 평전
새벽별처럼 빛났던 저항시인 김지하가 도솔천을 건넜다. 우리 현대사의 격변기에 상징처럼 투혼을 발휘했던 민족시인 김지하, 그의 별세가 마음 한편을 허허하롭게 만든다. 김지하는 나의…
[2022-05-19]아이스크림의 종류와 기원
# 샤베트와 소르베 오늘은 더워진 날씨에 시원함과 달콤함을 선사해 주는 아이스크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인류 최초의 빙과류 라고 할 수 있는 샤베트에 대해 말씀 드…
[2022-05-18]밝은 한국의 미래
5.16 군사혁명의 날이 되니 떠오르는 것이 있다. 60년이 넘는 옛 이야기지만 경부고속도로 착공식이 열리는 날 야당의 모든 중진들이 착공식 테이프를 끊는 현장에 드러누워 “나라…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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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칠레에서 영국까지, 27년을 걷다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MAGA와 ‘힘에 바탕한 외교정책’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위기의 시대, 사회안전망은 최후의 방어선이다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 에세이] 어른들의 레고로 불리는 집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애피타이저가 ‘한끼’ 인 시대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커뮤니티 재단과 한인사회의 미래
민경훈 논설위원햄닛과 햄릿, 그 죽음에 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연말, 사기범들의 최대 성수기
-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크리스마스 트리의 추억
지사별 뉴스
팰팍 최대규모 주상복합단지 들어서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한인 개발업체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팰팍…
연말 1억2천만명 이동
에어 프레미아 취항, 기대 컸나
에어 프레미아의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간 취항이 확정된 가운데(본보 15일자 A1면), 에어 프레미아 항공권 가격이 당초 기대에…
VA·MD 등 21개주, 우버 상대 소송 제기
캘리포니아 플라스틱백 퇴출 앞두고… 대형 체인, 종이봉투로 속속 전환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감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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