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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그런 많은 사람들 중에는 분명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필요한 사람이 있고 도움을 줘야하는 사람이 …
[2019-12-26]2020 새해를 맞이하며
2019년을 마무리 하면서 이제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온 2020년 새해에 거는 기대가 남달리 큰 것은 비단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공통된 바람일 것이다. 비록 2019년 하반…
[2019-12-26]크리스마스에 부동산 칼럼을 쓰며
‘크리스마스가 되면 뭐가 가장 생각날까?’하고 자문해 본다. 어릴 적에는 뭐니 뭐니 해도 선물이다. 산타의 선물이든 부모님의 선물이든 선물 받는 것이 얼마나 좋았는지…. 크리스마…
[2019-12-26]2020 한국교회, 동그라미를 잊으라
오래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GE의 전회장인 경영의 천재 잭 웰치(Jack Welch)는 GE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키우는 과정속에서 종종 자신의 회사 임원들을 독려할 때 “동그라미…
[2019-12-26]성탄선물과 성난포물
크리스마스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준다. 받은 것이 없어도, 또 줄 것이 없어도 12월 성탄의 계절이 오면 행복과 기쁨과 사랑을 느끼게 된다. 해가 갈수록 성탄 축제…
[2019-12-26]희망의 끈
당신이 고뇌하며 앓고 있어도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막막함희미해져 가는 희망 놓칠까공허하게 떨리는 손 잡아줍니다오롯이 홀로 감당해야 하는 아픔이대신 울어줄 수 없는 슬픔과흩어지는 당…
[2019-12-26]오바마케어 등록 후 해야 할 일
2020년 오바마케어 공개등록기간(OEP; Open Enrollment Election Period)이 12월 15일로 종료되었다. 마감 이후에도 등록시 연방 건강보험 거래소를…
[2019-12-25]화장실에 다녀와도 시원하지가 않아요
찬바람이 옷깃을 스미는 겨울이 온 것을 느끼는 시간이다. 며칠전 연세가 지긋하게 드신 분께서 오셔서 점심을 먹었냐고 먼저 물으시면서 여쭈어보신 질문이 변비이다. 화장실에 가신 것…
[2019-12-25]병증으로 체질을 구별하는 방법(1): 개요
한의학에서는 체질마다 고유한 병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어떤 질병이 어떤 사람에게는 걸릴 수 있고 어떤 다른 사람에게는 걸릴 수 없다는 식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2019-12-25]메디케어 플랜 보험료 줄이는 방법
많은 한인들께서 65세에 메디케어를 받게되면서 일반건강보험(오바마케어플랜)료에서 해방이 된다는 것에 아주 즐거워 한다.그런데 메디케어플랜을 시작하게 되면서 의외로 여러가지로 부과…
[2019-12-25]이석증에 의한 말초성 어지럼증
50대 후반의 남자환자가 갑작스럽게 생긴 어지럼증으로 필자를 찾아왔다. 남성은 아침에 일어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주위가 돌면서 속이 넘어올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전에는…
[2019-12-25]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어느 사람이든지 그 자체로써/ 온전한 섬은 아닐지니/ 모든 인간은 대륙의 한 조각이며/ 대륙의 일부이어라… 어느 사람의 죽음도 나를 감소시킨다/ 왜냐하면 나는 인류 속에 포함되어…
[2019-12-25]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기후위기
예전에 무서운 존재를 말할 때 흔히 호환(虎患)마마(媽媽)에 비유했다. 오랜 옛날, 사람이나 가축이 호랑이에게 물려 화를 당하거나, 멀쩡하던 가족이 마마(천연두)에 걸려 백약이 …
[2019-12-25]촛불의 여운
촛불에 농이 넘쳐흐르던 자리는세월에 멍든 바람이 머물러 있고산자락 밑에 불빛이 스러지려 하니서로가 등불 밝히려 뛰고 또 뛴다촛불 밝히고 남긴 발자욱 깊게 남기며돌아선 마음들의 가…
[2019-12-25]기적의 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끊임없이 몰아치는 북풍 부는 하까다만납골함에서 흩어지는 골회를아비가 눈물 흘리며 흩뿌려 날릴 때시인의 영혼은 어디를 헤매었을까 국경에서 기다리던 동생이 위골을 받아들고보슬눈 나리…
[2019-12-24]흠집
우리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말이 있다. 말하자면 자기의 큰 결점은 덮어두고 다른 사람의 사소한 결점을 찾아 흉보는 것에 빗댄 말이다. 이 세상에 흠이…
[2019-12-24]네가 어디 있느냐?
아담만 그렇지 나는 아닌 줄 알았네그래서아담도 하와 때문에 먹었노라고하와는 뱀 때문에 그랬노라고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하고…”설마 죽을 줄 몰랐노라고정말 …
[2019-12-24]꿈으로 만나다 - 몽유도원도*
긴긴밤 달빛 실은 쪽배 하나 잠긴 바다흰 새벽 산빛 좇아 새들이 날아갈제현해탄 검푸른 파도 감은 세월 여시는가도원동 복사꽃 연분홍 고인 눈빛꽃그늘 떨리는 사연 손끝으로 가리운 채…
[2019-12-24]2019년을 돌아보며
인간만의 고유성이 무언가. 인공지능이 가속적으로 발달하는 시대에 살면서 나는 종종 묻는다. 인공지능이 여러 방면에 쓰이지만, 카메라가 물체를 보고 인식하는 기술은 자율자동차, …
[2019-12-24]자유
해마다 연말에 다가오는 것이 모두 즐거우며 기쁨을 나누는 계절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노숙자(Homeless)와 계절성 정서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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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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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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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가병’ 혹은 ‘생존형 선택’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100일 사이에 날려버린 100년의 경쟁력 우위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 에세이] 스톤마운틴에 새겨진 영광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트럼프 2028
노세희 부국장대우ㆍ사회부장 ‘어른 김장하’와 인생의 대차대조표
민경훈 논설위원나폴레옹, 히틀러, 그리고 베트남
- 황의경 사회부 기자
[뉴스의 현장] 이제는 우리가 답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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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칼럼] 춤추는 붓 캘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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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달러 인플레 환급수표 받는다
연소득이 30만 달러 이하(부부 공동 세금보고)인 뉴욕주내 중산층 및 저소득층 가구들은 400달러짜리 ‘인플레이션 환급’(inflation r…
리얼ID 시행 코앞⋯ 발급율 여전히 낮아
“부정선거?… 전혀 근거 없다”
워싱턴 총영사관은 29일 애난데일의 설악가든에서 언론 간담회를 열고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강화된 이민단속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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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들, 트럼프 압박에 연대… ‘협상 레드라인’ 등 공동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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