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깊은 곳에 잔잔한 여울을 담은 작은 호수 되어 오늘도 두 무릎이 은하수를 넘어 은밀히 하늘의 비밀 속을 나르며… …
[2015-11-07]대저 역사의 사실(史實)은 가제(加除)없이 사견(詐見)이 아닌 사실(事實)을 바탕한 사실(査實)로 사리(事理)에 맞는 사관(史觀)만이 다음 세대의 거울이 되고 미래의 스승이 될 …
[2015-11-07]포브스(Forbes)잡지가 금년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의 명단을 발표한데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제 2위 자리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내주었다는 점…
[2015-11-07]민주당 진영은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과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상원의원으로 압축되고 있다. 이들 중 한 명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될 …
[2015-11-06]올해의 선거도 이제 끝났다. 4년 전에 이어 이번에도 9명의 광역위원 후보들 가운데 내가 최다 득표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한인 유권자들의 표 없이는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
[2015-11-06]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울창하던 숲 속이 붉고 노란색 단풍으로 변하면서 낙엽이 한잎 두잎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며칠 전 들은 한 걸인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보따리 …
[2015-11-05]오랫만에 열렸던 남북이산가족 상봉에 남측에 98살이나 되시는 구상연 씨가 북한에 두고온 두 딸에게 빨간 신발 한 켤레 씩 가져가서 주는 걸 듣는 우리 모두를 눈물 젖게 했다. 나…
[2015-11-04]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다 씻겨 내려갈 듯 비가 내리고다 날려 보낼 듯 험한 바람이 불더니그렇게 힘겨웠던 여름이 갔습니다 그리고조심스럽게 다가온 가을에당신은 떠나셨습니다눈 감으면…
[2015-11-0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부친의 친일파 논쟁이 뜨겁다. 신문을 보면서 엉뚱하게도 1972년 유신헌법 제정의 기억이 떠오른다. 비상계엄령 하에서 유신헌법 제정을 묻는 찬반투표가 실시되…
[2015-11-03]당신의 다섯 손바닥으로 밤새도록 떠받치던 검정 하늘피부마다 벌겋게 피멍 들고서야 가을날은 환하게 밝았습니다. 별 같던 잎마다 매달린 눈물밤새 흘린 번득임 골고루 빛나수정 맺힌 …
[2015-11-03]미국 대선 역사상 버니 샌더스와 같은 민주적 사회주의자(Democratic Socialist)와 도널드 트럼프 같은 쇄국적 국수주의자(Xenophobic Nationalist)가…
[2015-11-03]지금 한국은 역사교과서 문제로 여야가 대립하고 시민단체나 일반 국민들도 두 갈래로 나뉘어져 갈등이 심각한 현실이다. 국정교과서의 ‘통일성’과 검정교과서 ‘다양성’을 상호 주장하지…
[2015-11-03]2016년 미국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으로 선출될 것인가를 정확히 예측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여성(투표)참정권이 확립된 1920년의 백주년이 되는 2020년에 백악관 집무실 …
[2015-11-01]“언니, 손에 쥔 게 뭐야?”“새.”“무슨 새?”“무슨 새라니? 보면 몰라? 참새야, 참새.” 조심스레 손을 조금 펴서 동생한테 손안에 든 새를 보여 줬다. “이거 봐. 털이 이…
[2015-11-01]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불법 이민자에 관한 이슈가 쟁점화 되고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출생 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 을 다시 조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2015-10-30]지난 주 토요일 오후였다. 선거 사인판들을 몇 군데 배달해야 했다. 선거일 당일 투표소마다 사인판 2장 정도를 꽂는데 카운티 전체 약 240개 정도 되는 투표소 모두에 내가 직접…
[2015-10-30]이산가족 상봉의 장면은 언제 보아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남과 북의 찢겨진 가족들이 만나는 현장은 예외 없는 눈물바다를 이루었…
[2015-10-29]“나오느니 한숨이오, 죽자니 청춘이다.” 신파극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내가 어렸을 때에는 40세가 넘으면 ‘장년‘이라고 했다. 인생에서 가장 왕성하게 일하는 건 지금과도 별반 …
[2015-10-29]진록의 푸르름으로계절을 즐기던 잎들이떠나야 할 시절을 맞이하며저리도 곱게 단장을 하는데!내모습 보고저거울앞에 선 나…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변신할수 있음을!...
[2015-10-28]앙코르 음악회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는 것 같기도 하고 조금은 이상했음을 부인 못하겠다. 앙코르란 음악회 말미에 청중들의 요청으로 또는 음악인들이 요청을 예상하고 2-3개 곡을 …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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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