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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텍 실업자사태 계속
레드몬드에 본사를 둔 AT&T 와이어리스사가 적자를 보고 있는 고정 무선사업부 폐지를 결정, 1천여명의 직원들이 졸지에 일자리를 잃게됐다. 고정 무선사업부는 LA, 앵커리지,…
[2001-10-24]
“한인들은 시의 중추신경”
2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레이크우드의 빌 해리슨 시장을 위한 한인들의 후원 행사가 23일 퀄러티 인에서 조촐하게 열렸다. 지난 95년 시장 당선 후 도시 개…
[2001-10-24]
청소년 범죄 줄었다
전국적으로 청소년 범죄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워싱턴 주내의 청소년 구속자 수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지사 직속의 청소년선도위원회(JJAC)는 10…
[2001-10-24]
“농산물 대상 테러 경계해야”
탄저균 같은 생물학적 테러가 인간이 아닌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발생할 경우 농업경제에 크게 의존하는 워싱턴주는 결정적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워싱턴주립대의 제임스 쿡 교수는…
[2001-10-24]
러 고아원에 워싱턴 사과
워싱턴주의 명산물인 사과가 미국정부의 대 러시아 지원물자로 선정돼 러시아 고아원에 보내진다. 연방 농무부는 해마다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워싱턴 주 사과재배…
[2001-10-24]
“워싱턴주 탄저병 위협 없다”
게리 락 주지사는 워싱턴주에 대한 탄저균 테러위협은 없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분말가루도 탄저균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탄저균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01-10-24]
신의원, 1만3천여 달러 모금
내년 재선에 도전하는 신호범 주 상원의원을 위한 타코마 지역 후원의 밤이 18일 타코마 데이즈 인에서 열려 12,885달러가 모금됐다. 행사에 참석한 80여명의 한인들은 신의원…
[2001-10-19]
불법체류자가 공항 검색원
11테러 사건 이후 보안조치가 한층 강화된 시택공항에서 불법 체류자가 검색원으로 일해오다 사법당국에 구속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연방이민국(INS)은 관광비자로 입국한 콜…
[2001-10-19]
시애틀에도 과학고 설립
영재교육을 위한 특수목적의 과학고등학교가 조만간 시애틀 지역에 설립될 예정이다. 사우스 시애틀 커뮤니티 칼리지(SSCC)는 엔지니어링과 과학 교육에 비중을 둔 과학고등학교의 설…
[2001-10-19]
정계 연결고리 보강 시급
주류 정치인들과 한인 커뮤니티의 교량역할을 해 오던 김영수 전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협회장이 타계한 후 한인 커뮤니티의 외부 연결고리가 느슨해져 가고 있다. ‘록키’란 이…
[2001-10-19]
보잉 웃고 MS는 울상
급격한 주문감소로 판매가 부진한 717기의 생산중단을 결정한 보잉과 견실한 마이크로소프트 등 워싱턴주의 양대 대들보 기업들은 지난 분기 실적이 정반대로 나왔다. 필 콘딧…
[2001-10-19]
“경쟁후보 나설 꿈도 못 꾸게”
“많은 선거자금을 일찌감치 적립하면 강력한 경쟁후보의 등록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 선거를 1년여나 남긴 싯점에서 신호범 주 상원의원의 재선 후원의 밤을 개최하는 취지를 정정이씨…
[2001-10-19]
내달 시애틀 시장 선거서 최대 쟁점으로 부상
내달 실시되는 시애틀 시장선거는 두 후보 중 누가 합리적인 교통난 해결책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마크 시드란 시검…
[2001-10-19]
매리너스 월드시리즈 진출
홈에서 2연패를 당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적지 뉴욕에서 양키스를 딛고 월드시리즈에 나갈 가능성은 비관적이다. 투수들은 그런 대로 정규시즌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타자들은 포…
[2001-10-19]
무기력 매리너스 2연패 나락
시애틀 매리너스가 이틀 연속 빈타에 허덕이며 안방에서 열린 AL 챔피언 결정전(ALCS)두 게임을 모두 잃었다. 매리너스는 18일 뉴욕 양키스와 벌인 ALCS 두 번째 경기…
[2001-10-19]
야외 레저 시즌 활짝
날씨가 제법 서늘해지고 비도 자주 내리는 등 가을이 깊어가자 조개채취·사냥·낚시 등 야외 스포츠가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워싱턴 해안의 썰물이 하오 8시 전…
[2001-10-19]
해고는 보잉만 하나?
급격한 경기위축에 따른 보잉사의 대대적인 감원계획에 이어 워싱턴주 내 다른 산업에도 해고바람이 불고 있다. 뱅쿠버에 소재한 전자부품제조업체 AVX사는 340명, 컴퓨터 프린…
[2001-10-19]
의료인력‘키워서’확보
의사에서 간호사, 방사선 기사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인력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워싱턴 주내 병원들이 고교생들에게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 워싱턴주 병원협회(WSHA) 는 오는…
[2001-10-19]
FWay 이중언어 교사 표창
언어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민가정 자녀의 영어교육과 함께 이들을 정성껏 돌봐준 페더럴웨이의 이중언어 교사가 표창을 받았다. 페더럴웨이의 세인트 프란시스 의료원은 25년간 ESL…
[2001-10-19]
당진 중고생들도 테러성금
시애틀을 방문중인 충남 당진의 서야 중고교 학생 20명이 9·11 테러 희생자들을 돕고 싶다며 시애틀 한인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레이크우드 고교(스노호미시 카운티)의 자매교인…
[200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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