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종합/사회
밀레니엄 장학금 관심 썰렁
빈곤층 소수계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도와주는 밀레니엄 장학금 신청에 관한 설명회가 한인사회로부터 작년에 이어 또다시 외면당했다. 설명회는 지난 6일과 7일 시애틀과 타코마 지역…
[2001-01-09]타임스 노조 새 제안 수용
시애틀 타임스 노조는 임금협상을 둘러싸고 벌여온 50여 일간의 파업을 끝내고 회사복귀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북미신문노조(PNNG)지도자들은 회사측이 제시한 계약안이“현…
[2001-01-09]30년간 식물인간 부인 수발
뇌졸중으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 부인을 30년간 손발이 돼 간호해온 8순 노인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페더럴웨이의 최영호씨(82)는 동갑 부인인 김정기씨가 뇌일혈로…
[2001-01-09]개솔린 가격 조작 인상했다
워싱턴주에 알래스카 산 원유를 공급하고 있는 영국의 BP사가 아시아 시장에 원유를 싼값에 빼돌림으로써 워싱턴주의 개솔린 가격을 의도적으로 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알래스…
[2001-01-09]오션쇼어즈 사건 재심 않기로
오션쇼어즈에서 자신의 동생에게 인종적 욕설과 폭행을 가한 백인을 살해한 중국계 이민자에 대한 재심이 열리지 않게 됐다. 그레이스 하버 카운티의 스튜 메너피 검사는“새로운 증…
[2001-01-09]세뱃돈
돈은 생필품과 같아서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아쉽다. 세상에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는 아이도 돈을 쥐어주면 그친다. 다섯 달란트로 곱빼기 장사한 종을 주인이 극구 …
[2001-01-09]“게이츠는 오만방자”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사에 기업분할 명령을 내린 연방판사가 빌 게이츠 회장을 나폴레옹에 비유하며 안하무인격의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고 비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토머스 펜필…
[2001-01-09]“성 범죄자 등록은 합법”
워싱턴주 대법원은 성 범죄자의 등록을 규정한 주법과 경찰이 이들을 관리 감독하는 것은 합법적이라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6-3의 표결로 이 같은 결론을 내리고, 단속기관에…
[2001-01-09]“절전운동에 적극 참여를”
전력공급이 딸리고 있는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에 또다시 한파가 닥칠 경우 갑작스러운 정전사태까지 우려된다고 두 주의 지사들이 경고했다. 게리 락지사는 5일 존 킷츠하버 오리건 주…
[2001-01-09]게이츠 또 거액 장학금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 부부가 주 내 빈곤층 자녀들의 대학진학을 돕기 위해 워싱턴주 사상 사설 장학금으로는 가장 큰 규모인 1억달러를 기부키로 했다. 빌 & 멜린…
[2001-01-05]“다리 통행료 낼 수 없다”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는 타코마‘내로우스 브리지’옆에 제 2의 다리를 신설하는 계획이 또다시 소송에 휩쓸려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긱 하버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도주민 협…
[2001-01-05]MS-스타벅스 인터넷 사업 제휴
스타벅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 고객들에게 무선 고속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스타 넷웍의 무선 광대역 망을 통해 무선 랩탑 PC나 스마트폰을…
[2001-01-05]“520번 프리웨이가 최악”
시애틀과 이스트 사이드를 연결하는 520번 프리웨이가 퓨젯 사운드 지역 최악의 출퇴근길로 밝혀졌다. 워싱턴대학(UW)의 교통연구센터가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520번 프…
[2001-01-05]한인 소프트웨어 회사 뜬다
닷컴회사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한국 유학생 출신이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설립 3년만에 150만달러의 연매출을 올리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업계에서 잠재력 있…
[2001-01-05]치눅 부족 20년만에 자치권
워싱턴주 토착 인디언인 치눅 부족이 20여년간의 투쟁 끝에 마침내 연방정부로부터 정식승인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3년전 소관 부서인 인디언 행정청(BIA)에 자치정부 …
[2001-01-05]UW, 의사살해 사건 책임 면해
워싱턴주 정부는 중국인 레지던트가 상사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 워싱턴대학(UW)병원에 사실상 징계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지난 6개월간 이 사건을 조사해온 주 …
[2001-01-05]스쿠터 탈 때도 헬멧착용
레이크 스티븐스 시의회는 주내 처음으로 청소년이 스쿠터를 탈 때 헬멧을 의무적으로 착용토록 하는 법령을 제정했다. 시 당국은 올 봄부터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자전거, 스쿠터…
[2001-01-05]“남편이 넥타이로 목 졸라”
변사체로 발견된‘우편주문’러시아 신부는 남편이 넥타이로 목 졸라 살해한 후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피살된 아나스타샤 킹(20) 의 남편 인들 킹이…
[2001-01-05]타임스 파업 타결 임박
시애틀 P-I에 이어 시애틀타임스 노조도 회사측과 임금계약 안에 잠정 합의, 한달 반 동안 끌어온 양대 신문사의 파업사태가 완전 해결될 전망이다. 워싱턴 DC의 패티 머리 연방…
[2001-01-05]“새해 복 많이...?”
해가 바뀌었다. 누구나“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을 많이 주고 받는다. 우리가 말하는 복과 서양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은 뉴앙스가 좀 다르다. 행복은 감정상태인‘Happ…
[200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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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아침 그리고 저녁
- 손철 서울경제 산업부장
[여명] AI혁명의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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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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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에서] 씁쓸한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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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한일 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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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도 인종차별?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매물로 나온 미국 경제
문성진 / 서울경제 수석 논설위원중국·인도 실질통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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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추방정책 채찍·당근 병행 “자진 출국시 항공표·돈 제공”
불법 이민자에 대해 강경한 추방 정책을 시행해온 도널드 트럼프(사진·로이터) 대통령이 자진해서 출국하는 “선한” 불법 이민자에 대해서는 합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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