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서 누구나 새해에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게 된다. 나는 존댓말 쓰기 운동을 하고 싶다. 우리말에는 외국어에 없는 존칭 표현이 있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
[2008-01-03]정영선 ‘흉터 속에는 첫 두근거림이 있다’ 중 비 온 뒤 말갛게 씻겨진 보도에서 한때는 껌이었던 것들이 검은 동그라미로 띄엄띄엄 길 끝까지 이어진 것을 본다 생애…
[2008-01-03]‘드디어’ 아이오와 코커스의 날이 밝았다. 지난 한해 아이오와 주는 과거 어느 대선 때보다 뜨겁고 분주했다. 미 정계의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와 돈이 이곳에 쏟아 부어졌다. 양당 …
[2008-01-03]가까운 지인들과 조용히 보내야 겠다고 다짐했던 연말. 그러나 역시 생각으로만 끝나고 송년모임과 선물준비로 정신없이 지낸 뒤 맞는 새해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과 함께 허탈함을 안…
[2008-01-03]자기 암시의 직접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고사성어로 망매해갈(望梅解渴)이라는 말이 있다. 매실을 간절히 바라며 머릿속에 그렸더니 목마름이 해소되었다는 뜻이다. 이야기는 위나라에서…
[2008-01-02]결혼 상대자로 조건이 비슷한 두 남자를 놓고 고민 중인 30대 한인여성 강모씨. 몇달 전 중가 주로 가을여행을 다녀오면서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돌아오는 길에 두 남자에게 …
[2008-01-02]2008년 새해는 대한민국이 환갑을 맞은 건국 60년이 되는 해이다.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다고 하지만 그동안 지겹고 지루하던 무능 좌파정권 5년의 마지막 한해가 마침내 물러간다.…
[2008-01-02]나는 일찍부터 전화에 오래 매달려 있는 사람을 무척 싫어했다. 특히 내가 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을 얻은 곳이 외국 항공사의 예약 통제 데스크였는데 전화가 쉴 새 없이 걸려오는 …
[2008-01-02]최근 LA시가 행정직 공무원을 뽑기 위한 자격시험 신청을 받는다는 기사가 나간 후 다양한 독자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LA시는 일반 행정직 시작 단계인 ‘매니지먼트 어시스턴트’ …
[2008-01-02]60세를 넘으면 시간의 흐름이 빠르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새해가 되면 가슴이 부풀고 희망에 찬 것이 아니라 약간 허무하고 나이 먹는 것이 두려워 진다. 이 같은 느낌은…
[2008-01-02]2008년 새날이 밝았다. 떠오르는 첫 태양과 함께 세상은 신생의 설렘으로 충만하다. 아무도 발 딛지 않은 겨울 산정 같은 신선한 시간의 산정에서 새롭게 펼쳐질 시간의 구릉들을 …
[2008-01-01]알껍데기에 금이 가네 능선 따라 선명하게 드러나는 균열 새해가 깨어나네 희부윰 장막 속 헤치며 새로운 날의 시작이 새벽이슬에 이마 씻고 경건하게 눈 뜨네 …
[2008-01-01]無道人之短무도인지단 (사람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無說己之長무설기지장 (자기의 장점을 말하지 말라) 김순욱(미주한인서예협회 회장)
[2008-01-01]우리말에 ‘섬기다’라는 말은 윗사람이나 웃어른을 모시고 받든다는 의미이다. 가장 흔히 쓰이기는 자식이 부모를 섬기고 며느리가 시부모를 섬기고 조상의 제사를 섬기는 일 등이다. 봉…
[2008-01-01]새해다. 설날이다. 이렇게 적어 보아도 별로 실감이 안 간다.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은 날씨 탓인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변에서 쏟아지는 인사다. 새해가 오기는 또 왔구…
[2008-01-01]잭 웰치는 약관 46세에 제너럴 일렉트릭의 최고 경영자가 되어 20년간 재임하면서 경영 신화를 이룬 인물이다. 그의 경영 방침은 직원들을 A, B, C 등급제로 평가해서 매년 하…
[2008-01-01]그의 집 창가에 은행나무 한 그루 서있었는데 가지 하나가 담장을 넘어서고 있었는데 마치 그건 고양이 울음 같았는데 이러면 안돼, 이러면 안돼 나무가 잎을 피워내는 동안 우…
[2008-01-01]시사 주간지들이 학교를 순위 발표 경쟁의 노리갯감으로 삼고 있는 듯 하다. 몇 주 전 ‘US뉴스 & 월드 리포트’는 버지니아주의 알렉산드리아 소재 토마스 제퍼슨 고교를 1등, 그…
[2008-01-01]올해는 ‘쥐의 해’다. ‘만물의 영장’을 자처하는 인간이 보기에 쥐는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지만 때로는 인간보다 나은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지진이 나기 전 쥐들이 먼저 이를 알…
[2008-01-01]새털같이 많게만 여겨졌던 1년 365일이 또 훌쩍 지나간다. 벌써 2007년 한해를 마감하는 날을 맞았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잔뜩 기대했던 정해…
[2007-12-31]2025 전미한인세무사협회 컨퍼런스2025 THEME: Navigating New Frontiers(국제조세, 부동산투자, 블루오션 시장이라는 키워드를 아우르면서, 세무사들이 기존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탐색…
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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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www.eduspot.co.kr 카카오톡 상담하기 : https://pf.kakao.com/_BEQWxb블로그 : https://blog.naver.com/eduspotmain안녕하세요. 서울 압구정에…
한국일보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 주최한 ‘2025 하계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YASP) 수료식이 15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Housing Choice Voucher Program, 일명 섹션 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5일 ‘알래스카 대좌’가 ‘노딜’(합의없음)로 종료됨에 따라 3년 반 동안 진행돼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