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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는 선물을 많이 주고받는다. 선물은 받는 이를 생각하며 고른다는 게 중요하다. 그는 이런 걸 좋아한다며 무엇이든 주는 이도 받는 이도 즐거운 마음으로 주고 받아야 한다.…
[2024-12-30]트럼프는 출생 시민권제를 폐지할 수 있을까?
트럼프 당선인은 초강경 반이민정책의 일원으로 원정출산이나 서류 미비자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의 미국 자동시민권 취득을 금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한다. 원래 미국은 연방 수정 …
[2024-12-30]한 해를 보내며
길 잃어 서성이던추억 속의 어제못 견디게 힘들었어요그 길에 쌓인한숨이 무지개 되어수놓은 아름다움굴곡과 고뇌로구부러진 그림자바라보니 웃음이나보아 주는 이 없는데공연히 중얼거리며얼굴…
[2024-12-30]동녘 아침해를 맞으며
내가 나에게! 오랫만이야. 뭐가 그렇게 분주했는지. 정말 오랫만에 책상 앞에 앉아서 너를 대하네. 창문 너머로 앙상한 나무의 그림자가 눈 덮힌 숲에 길게 드리워져 있어. 스산한 …
[2024-12-30]행복은 스스로, 사랑은 서빙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이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행복의 기준은 여러 가지이지만 대부분 사람은 행복한 사람은 재물이 많거나 지위가 높거나 지식수준이 남다르거나 사람들에게 알려…
[2024-12-27]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소감
한해가 저문다. 어느새 희망 가운데 맞이한 새해가 지나고 한해의 끝자락을 맞이한다. 한해의 끝자락에 오면 우리는 모두 시인이요 철학자요 구도자가 된다. 시간의 소중함과 흐름을 문…
[2024-12-27]12월을 보내며
무심히 가는 세월속에또 다시 크리스마스를 맞는다옷깃을 여미는 찬바람 속에 아쉽게 보내는 마지막 달정 이길 바라는 마음이 쌓인기다림속에 12월이 지나면지난 날 생각이 떠오르고망각 …
[2024-12-27]은퇴 한달 소감
벌써 2024년 한 해가 다 지나가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 글을 쓰며, 지난 1년뿐만 아니라 나의 40년간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은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나는 평소에 백세 …
[2024-12-27]가정법 소송에서 전문가 증인의 역할
이혼이나 양육권 등 가정법 관련 소송에서 전문가 증인(Expert Witness) 이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는 크게 재정전문가, 의료 전문가, 정신건강 전문가, 재산 …
[2024-12-27]트럼프의 미국 시민권 박탈
트럼프 당선인은 반이민정책의 하나로 미국 시민권 박탈(Denaturalization)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영주권자가 시민권을 받아 귀화한 시민권자를 주 대상자로 한다는…
[2024-12-27]한인사회의 미래를 위한 시니어의 역할
지난 12월 23일, 워싱턴 성광교회가 주최한 나눔 활동은 단순히 성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아름다운 행보였다. 워싱턴한인복지센터에서 10개…
[2024-12-26]보름달을 보면
집으로 들어오는 데 큰 달이 보인다. ‘음력 보름이 되나? 달이 둥그렇네’ 라고 혼자 생각하며, 음력으로 달력을 검색해 보니 오늘이 음력 11월 보름이다. 보름달은 일년에 12…
[2024-12-26]아디오스 2024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이젠 올 한해도 정말 며칠 남지 않았다. 해마다 이맘때면 늘 한해를 돌아보고 아쉬웠던 점을 반성하고 또 새로운 희망과 각오를 다지면서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한다…
[2024-12-26]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
벌써 올해의 마지막 칼럼이다. 시간이 참 빨리 간다. 그리고 이맘때가 되면 으레 내년 부동산 마켓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심들이 쏠린다. 한해가 지나간다고 해가 바뀐다고 뭔가 특…
[2024-12-26]미국과 한국의 다른 점(4)
미국 집은 예쁘게 지어졌지만 허름하다. 부실하게 지은 것이 아니라 쉽게 고칠 수 있게 지어졌다. 한국처럼 무거운 돌, 벽돌, 시멘트로 지어진 집은 거의 없다.기껏 벽을 벽돌로 앞…
[2024-12-25]담장 이야기
지난 주 한국일보 M씨의 시 ‘담장’이란 시를 읽었다. 담장의 용도는 도둑을 막기 위함이다. 농촌에 살 때 담장이 없는 집이 지대가 높아 밑에서 바라볼 수 없는 집이거나 사정이 …
[2024-12-2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생각한다
지난 14일 한국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결의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1일 만이다. 그동안 이 비상계엄이 위헌 또는 불법이라는 논란이 있어오다가 국회가 …
[2024-12-23]꼭 알아야 할 법률 상식과 궁금증 풀이 - 부동산·상속 분…
1세대 이민 세대들이 고령화 되면서 이들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 자산도 여러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중이다. 오랜 세월 동안 1031 교환 거래(Exchange)를 통해 더 쉽게 관…
[2024-12-19]
나일강 따라 흐르며 이집트 고대 문명을 만나다
이집트는 여행지로 여러 매력을 지녔다. 일찍이 세상을 많이 앞섰던 문명이 있었고, 메마른 기후로 인해 문명의 흔적들이 나라 곳곳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는 점, 그리고 우리와는 사뭇…
[2024-12-19]세계 각국 성인의 지적능력 비교
2013년에 발표된 OECD회원국의 성인의 경제-사회-정치분야에서 필요한 지적정보 처리능력 비교 제1차 조사보고서에 이어서 10년만에 발표된 2차 보고서(2024)를 최근 접하고…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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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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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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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담배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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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담배보내드립니다편의점담배 및 면세담배보내드립니다문의:voicema 카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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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건강한 장수… 비결은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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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숙 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어느 노시인의 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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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한여름의 축제, 마음 한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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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정 시설 보존과 관리에 관심을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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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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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동맹에도 줄줄이 날아든 관세서한…트럼프發 무역전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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